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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윗 완전 간단하게 설명

익명 0 186 0

 

 

segregated: 분리된, 따로 떨어져 있는

witness: 증인


중앙화 방식


은행과 같이 중앙화된 시스템에서는 서버의 데이터베이스 값을 가지고 간단한 확인작업만으로 정보를 알아냅니다.

 

1.A가 100원을 B에게 보내겠다고 서버에 요청

2. 서버는 A 잔고에 송금액인 100원보다 많은지 확인

3. A잔고 1000원 - 100원 = 900원 업데이트

4. B 잔고 1000원 + 100원 = 1100원 업데이트

 

A와 B에게 업데이트 사실을 알려줍니다

탈 중앙화 방식의 송금

A가 B에게 1 비트코인을 보내는 경우를 풀어서 써보겠습니다.

A도 비트코인 지갑이 있고 B도 비트코인 지갑이 있습니다.

A가 비트코인 주소를 새로 생성해서 그 주소를 B한테 알려줍니다.

A가 1 비트코인을 그 주소로 보냅니다. 이것을 트랜잭션이라 합니다

 

트랜잭션은 인풋과 아웃풋으로 구성됩니다.

A 지갑에서 1비트코인 만큼을 잠궈버리는 것이 인풋

잠겨진 1비트코인의 소유권을 누구에게로 넘길까 하는 것이 아웃풋

 

보내는 사람이 1비트코인을 잠구고

받는 사람이 그 액수에 대한 소유권이 생기고

그것에 대해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성공적인 트랜잭션이 됩니다.

 

트랜잭션이 피어 투 피어로 연결된 지갑 노드들에게 전파되고

유효성이 검증 되고

마침내 B 지갑 까지 그 트랜잭션이 전파됩니다.

 

그러면 Unconfirmed Transaction: 1.00000000 BTC

B의 지갑에는 이런 메세지가 뜹니다.

노드들 사이에서 트랜잭션이 전파되다 보면

마이닝을 하고 있는 노드에도 전달이 됩니다.

컨펌수가 늘어나면서

B는 이 비트코인이 내 비트코인이구나 하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블록사이즈 문제

사용자 수가 많아지고

사람들이 사용하는 트랜잭션이 자주 일어나다 보니까

10분에 한번 생성되는 비트코인 블록에

그 많은 트랜잭션들이 다 포함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메가라는 블록사이즈의 상한선은 비트코인을 맨 처음 만들 때 넣은 숫자 입니다.  7년이 지나서 2015년에 컨펌이 오래걸리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쯤이면 상황이 변했으니 블록사이즈를 점차 늘려나가자는 주장도 설득력을 가질만 했습니다.

 

중국 채굴자들이 블록사이즈 늘어나면 채굴에 불리해지므로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내려가고 수수료를 0.0005BTC까지 첨부하더라도 몇시간이 넘게 컨펌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고

코어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뉩니다.

 

로저 버, 마이크 헌 등 유명한 사람들이 비트코인 코드의 의사결정 방식에 대해서 비판하며 돌아서고 XT, Classic, Unlimited 등 블록사이즈 높여주는 여러 지갑 버전이 제안 되기도 하지만 결국은 1메가 블록 사이즈를 유지합니다. 1메가를 유지한 채로 다른 해결책이 등장합니다.

 

세그윗

 

세그윗 트랜잭션에서는 전자서명을 스크립트 부분에서 제거하고 Segregated Witness 부분에다가 보다 효율적으로 담아서 같은 1메가 블록사이즈 내에서도 더 많은 트랜잭션을 담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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